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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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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learn 2023. 5.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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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투자가가 소유하는 기업은 어떤 모습일까?

https://www.berkshirehathaway.com/

 

BERKSHIRE HATHAWAY INC.

FOR A FREE CAR INSURANCE RATE QUOTE THAT COULD SAVE YOU SUBSTANTIAL MONEYWWW.GEICO.COM OR CALL 1-888-395-6349, 24 HOURS A DAY If you have any comments about our WEB page, you can write us at the address shown above. However, due to the limited number of pe

www.berkshirehathaway.com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를 보니 생각보다 단출하다.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 메인 화면

가장 하단에는 워렌 버핏이 초기에 투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동차 보험회사 가이코(GEICO)를 광고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회사는 삼성생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워렌 버핏은 가이코라는 화재보험(자동차 보험)회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둘이 비교하면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왜 보험회사를 가장 가치 있게 평가할까?

가이코 홈페이지

첫 번째, 보험회사는 매우 안정적이다.

보험회사가 그렇게도 많은데도 망하지 않고 계속 영속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비자는 보험회사 서비스에 불만을 갖기에 십상이다. 그러면 당장 보험회사를 바꾸는 모습을 심상찮게 보고 듣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보험회사가 다양하게 존재해도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자동차는 계속 고장 나고 사고 난다. 사람도 계속 아프고 죽는다. 불변의 진리를 이용한 사업 아이템이라 볼 수 있다.

안정적인 사업

두 번째, 보험회사는 현금 장사를 한다. 

보험료를 매달 받을 수 있는 매우 큰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보험 계약할 때 이후로 보험의 존재, 약정 내용, 만기, 갱신 등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게 된다. 그러나 본인의 계좌에서는 매달 꾸준히 꼬박꼬박 보험회사에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다.

자동차의 고장이나 사고, 사람의 질병이나 죽음 같은 이벤트가 있을 때만 그제야 약관을 살펴보게 된다.

보험회사는 사건˙사고 없을 때 보험료를 앉은 자리에서 쉽게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 된다.

현금

세 번째, 고객의 돈을 이용해 레버리지로 투자를 할 수 있다.

고객의 돈은 곳간에 계속 쌓이게 된다. 은행은 자기 자본 대비 현금 몇 %를 보유하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다. (BIS 비율)

보험회사도 마찬가지다. 사건, 사고에 대비해 보험회사도 고객에게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현금 보유량을 적정 비율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그러면 그 이상의 여유 자금은 보험회사가 주식, 연금, 원자재 등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투자 대비 수익이 발생하면 고객과 공유한다. 보험회사는 이처럼 고객의 돈을 이용해 투자를 할 수 있는 매우 큰 장점을 갖게 된다.

레버리지 투자

종합

종합해서 볼 때, 매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매달 현금이 정기적으로 입금되고, 고객의 돈을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보험회사는 매우 매력적인 기업이라 볼 수 있다.

잘 운영하면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이 아니라, 로우 리스크/하이 리턴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단, 그 보험회사가 투자를 잘해야 그럴 수 있을 것이다.

 

홈페이지 번역

 

버크셔 해서웨이 주소

3555 Farnam Street
Omaha, NE 68131

버크셔 해서웨이 위치

미국이 거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쪽의 LA와 동쪽의 뉴욕 월스트리트와는 멀리 떨어져 있다.

온갖 세상의 구설수와 소문으로부터 멀어져 중립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조용히 살고 싶어 하는 의지다.

꼭 미국의 뉴욕 월스트리트와 한국의 여의도 증권가에 가야지만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시끄러운 곳에 가는 것이 투자 심리와 판단을 헤치는 큰 적이 될 수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

본사 건물을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꼭대기 층만 사용하고 있다.

직원은 3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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